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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여드름 개선 영양제 추천!(더리틀스 면역 그린프로부스터 등)

by 영.추.남.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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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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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여드름, 특별한 문제가 되진 않지만 외적으로 신경이 쓰여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시죠?
보통 사춘기 때 호르몬 변화에 의해서 주로 생기지만, 성인에게도 지속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계십니다.
여드름도 원인을 알고 내 몸 상태를 알면, 얼마든지 없앨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떻게 여드름을 뿌리째 뽑을 수 있는지, 또 어떤 영양제가 도움이 되는지 한번 살표보도록 하겠습니다.

✔️ 여드름의 원인 ✔️

1. 과다한 피지 분비 : 피부에 있는 피지선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많은 양의 피지를 분비할 때 여드름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청소년기의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2. 모공의 막힘 : 모공은 피부 내에 있는 작은 구멍으로, 여기에 피지, 죽은 피부세포 등이 끈적거리면 모공이 막히게 됩니다. 이러한 막힌 모공을 여드름이라고 부릅니다.

3. 세균감염 : 막힌 모공 안에서 세균이 번식하면서 염증을 일으켜 여드름을 형성합니다.

4. 호르몬 변화 : 청소년기나 임신, 월경 등 호르몬 수준의 변화는 여드름 발생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신체 내 호르몬 수준을 변경시켜 여드름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6. 유전적 요인 : 가족 내에서 여드름 경험이 있는 경우 개인의 유전적인 영향으로 인해 더 쉽게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7. 환경 요인 : 오염된 공기나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지내는 것도 여드름 발생과 연관됩니다.

여드름은 식이습관 같은 외부적인 원인과 호르몬 불균형 같은 내부적인 원인이 동반되어 발생합니다.
사실 사람에 따라 여드름의 원인들도 다르고 복잡하게 얽혀 있을 수 있으나, 결국 그 최종지에서는 피지의 과잉 분비, 그에 동반되는 세균성 염증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이소트레티노인 같은 피지분비 억제제 미노씬 같은 항생제를 처방하게 됩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는 게 아니니 약을 먹을 때만 좋아지고 또 끊으면 재발되고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그래서 약물의 치료와 별도로 우리는 그 원인들을 같이 교정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여드름을 뿌리째 뽑으려면 다음과 같은 개선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표 및 추천제품

 

1. 장 내 환경 좋게 만들기

'먹는 것이 곧 나를 만들다.'라는 말처럼 먹는 것은 체내 염증성 소인을 증가시키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특히 빵 같은 밀가루와 당분, 우유를 많이 먹게 되면 그만큼 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밀가루의 글루텐이나 글리아딘 단백질은 장 누수를 잘 일으키는데, 이는 면역 반응을 증가시켜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 고당분 섭취를 하면 인슐린이 지속적으로 분비하게 되고,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여 비만을 일으켜 염증도 증가시키고 여드름을 더욱더 악화시키는 연결고리가 됩니다.
우유는 남성호르몬을 자극하는 IGF-1을 올리기 때문에 피지 분비량이 활성화되고 이로 인해 여드름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우유뿐만 아니라 우유로 만든 유청단백질이나 우유를 기원으로 하는 여러 가지 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여드름 치료는 식이습관이 70%를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깨끗한 음식을 먹고 덜 자극적인 음식, 덜 단 음식을 먹음으로써 인슐린 저항성을 줄여주고 몸에 염증 반응을 줄이면 여드름도 확실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 먹던 탄산음료, 빵, 밀가루, 유제품을 과감히 끊어보세요.
그리고 이때 필요한 영양소가 있다면 그건 바로 유산균과 소화를 돕는 소화효소입니다.

 

-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LactoBif 프로바이오틱스 300억CFU

노란색 흰색 포장박스 영양제

추천하는 유산균 영양제로는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LactoBif 프로바이오틱스 300억 CFU'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에 제가 작성한 글을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호르몬을 교정하자

  '호르몬을 교정하자.'라는 말은 결국 피지의 과잉 분리를 억제하자는 말과 같습니다.
  피지 분비와 관련된 것은 안드로겐, 항체형성호르몬,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성호르몬입니다.
  특히 여성 같은 경우는 이 호르몬의 불균형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가끔 여성분들이 배란기 근처에서 여드름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항체형성호르몬 분비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만약 배란이 잘 일어나지 않고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생기는 경우도 항체형성호르몬이 급격하게 증가되고 이로 인해 안드로겐 남성호르몬이 더 증가되어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고 그래서 턱 주변에 여드름과 다모가 쉽게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일부 여성들은 생리 전후에 여드름이 증가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프로게스테론이 높아지고 에스트로센이 줄어들며 또 상대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이 높아질 수 있어 피지선을 더 많이 만들게 되면서 여드름이 심해지는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호르몬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영양제로는 DIM(디인돌리메탄), I3C(인돌-3 카비놀) 같은 에스트로겐의 대사를 좀 좋은 쪽으로 바꿔주는 것, 이소플라본 같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섭취로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주는 게 필요합니다.

 

- 나우푸드 대두 추출 이소플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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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트레스를 줄여라

  스트레스도 호르몬에 관여합니다.
  바로 'CRH(부신피질자극호르몬)'인데요.
  스트레스가 증가 시 증가되는 코티솔을 분비하게 만드는 호르몬입니다.
  이 CRH가 증가되면 역시 피지 분비도 활성화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ㅍ여소 여드름이 없던 분들이 잠을 못 자거나 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얼굴이나 등 같은 곳에 여드름이 더 심해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소를 찾는다면, 부신 피로에 도움이 되는  판토텐산, 마그네슘, 테아닌, 시계꽃추출물처럼 스트레스와 이완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 자로우포뮬라 판토텐산 B5

흰색 배경 자두색 띄지 플라스틱 보관통 영양제

 

4. 만성염증

  몸에서 염증성 신호 인자가 증가하게 되면 당연히 여드름도 악화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염증성 소인을 증가시키는 요인들을 최대한 줄여줘야 하는데, 이때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바로 오메가3MSM입니다.
  오메가3는 체내 염증성 지방산인 아라키돈산이나 프로스타글란딘을 줄여 주고, 염증을 잘 종결해 주는 염증 종결 인자를 늘려줍니다.
  또한 피부 보습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여드름 치료제인 이소트레티노인의 피부 건조 부작용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럴 때는 오메가3 함량이 최소 EPA+DHA 합이 2,000mg ~ 3,000mg 정도 늘려드시는 걸 권장합니다.
  염증성 소인을 줄여주는 또 하나의 영양소인 MSM은 NF-kB, TNF-알파, 인터루킨6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들을 줄려 주기 때문에 연골이나 관절 건강뿐 아니라 피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황알러지가 있으신 분들, 설파 계열의 약에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드시면 안 됩니다.
가끔 두통이나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중단하거나 용량을 줄여주시는 게 좋습니다.

 

- 스포츠리서치 오메가3 피쉬오일 트리플 스트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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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방대사를 교정하라

  이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는 바로 레시틴입니다.
레시틴의 머리 부분은 물, 꼬리 부분은 지방과 쉽게 결합할 수 있는데 이는 마치 비누처럼 물과 잘 섞여서 기름을 잘 녹여줄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간이나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고, 우리 몸의 지방 대사를 정상화시켜 주는데 도움이 때문에 과잉된 피지 분비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다만, 레시틴을 드실 때 제품마다 인지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인지질 함량을 꼭 확인해 보시고 가루타입을 드시는 게 나으실 수 있습니다.

 

- 나우푸드 해바라기 레시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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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항균

  염증성 여드름의 경우에는 세균이 번식을 해야 본격적으로 더 진행되고 악화가 되는데, 세균뿐 아니라 염증이 확산되면 진균 감염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피지가 더 두꺼워지고 각질층이 비후 되고, 여드름이 불게 부풀어 항세제도 잘 듣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 균 감염이 악화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는 항균,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폴리스입니다.
  프로폴리스란 벌이 벌집을 외부세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밀랍, 나무수지, 꽃가루, 꿀 등을 조합해서 만든 물질 중 하나로 항염, 항바이러스, 항박테리아, 항곰팡이 이런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과거 고대 이집들인들도 미라를 방부할 때 사용했다고 합니다.
  다만, 벌꿀이나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하고 사람에 따라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임산부, 수유부 특히 1살 아이들은 섭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밖에도 항균 작용을 해주는 천연 물질인 올리브잎추출물, 오레가노 오일, 클로브 등도 있습니다.

 

- 더리틀스 면역 그린프로부스터

연노란색 보관박스 영양제

 

결론

 

오늘은 여드름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어떤 영양소와 영양제가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6가지 교정목표를 잘 기억하셔서 철저히 실천하시고 이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섭취하신다면 여드름 고민에서 해방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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